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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저탄소 녹색성장 가속화
 
편집인   기사입력  2008/10/08 [21:07]
 
울산시,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수립 가속화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회의가 열렸다.

  울산시는 8일 오전 11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관련 실․국장, 시민단체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수립’을 위한 도시락 회의(Brown-Bag Lunch Meeting)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일 박맹우 시장 주재로 열린 테크노산단 기업체 간담회에 이어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울산시는 녹생성장 핵심 과제로 △그린에너지산업 성장 동력화 △저탄소 에너지 자원의 다원화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 등 3대 분야로 구분하여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세부과제를 보면 ‘그린에너지산업 성장 동력화’ 과제로 울산기간산업 테크노산단 조성(국가선도프로젝트 선정), 복합에너지 생산연구단지 조성(신재생에너지 연구원 설립 등),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 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저탄소 에너지원의 다원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산재생 에너지 비율 2%에서 5%로 확대 등), 그린카 개발 및 보급(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실용화 사업 등), 기후변화협약 전략적 대응(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 협약 체결 등)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을 위해 에너지 절약사업 지속 추진(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 체결),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기반 구축(에너지 절감 혁신도시 건설 등), 에너지 재이용 추진(생태산업단지 조성) 등이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특히 환경부의 2008년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인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추진’(그린 스타트)에 발맞춰 저탄소형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사에서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것으로 녹색성장이란 환경과 경제가 상충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양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개념이다.

녹색성장 3대 요소는 견실한 성장을 하되 에너지․자원 사용량은 최소화, 동일한 에너지․자원을 사용하되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부하 최소화,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 등이다.

편집인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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