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취임
북구청소년지원센터 소장에 윤주은(56) 울산과학대학 평생교육원장이 임명됐다.
윤 소장은 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윤 원장에게 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윤 소장은 현재 울산과학대학 평생교육원장과 현대주부대학장으로 재직중이며,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울산 동구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을 지냈다.
윤 소장은 “북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북구청소년지원센터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4월 문을 연 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대상 상담 교육, 위기 청소년 보지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강석구 북구청장은 “북구와 국가의 미래가 청소년들에 달려있는 만큼, 북구의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여 북구가 품격높은 교육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격려했다.
편집인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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