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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제도시화사업 정상 속도
 
편집인   기사입력  2008/10/09 [23:16]
 
‘울산 국제도시화사업’ 성과 가시화




‘울산 국제도시화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7년 4월 광역시 승격 10년을 맞아 ‘국제산업중심, 세계 속의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5대 방향 10대 과제 30개 시책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 국제 도시화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면 ‘국제적인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 분야의 경우 이달 중순경 발표 예정인 ‘울산자유무역 지정’이 유력화 되고 있으며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 내년 초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국제도시 수준에 맞는 인프라 확대’ 분야는 동북아 제2허브공항(영남권 신공항) 건설 사업이 광역경제권 신프로젝트에 선정돼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고속철도 울산역이 지난 9월9일 착공, 오는 2010년 준공되면 울산 - 서울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다.

‘도시 외교 역량 강화와 국제 네트워크 형성’ 분야의 경우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NEAR(동북아자치단체연합) 등 2개의 국제기구 가입으로, 울산시 가입 국제기구가 3개에서 5개로 늘어났으며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가 오는 11월5일부터 3일 간 울산에서 개최되면 울산의 국제화 지수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여건 개선분야’는 외국인의 119신고 및 효과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심콜 서비스’ 운영 기반을 구축 상반기 동안 93건의 외국인 119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종합병원(울산대병원, 동강병원)에 외국인 전용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구군 보건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 공동체적 시민의식의 보급 및 확산 분야’의 경우 외국인 초청 팸투어, 외국인 며느리 시티투어 등 상반기 동안 총 10회에 걸쳐 350명의 외국인 울산투어를 실시했으며 울산시 공무원의 국제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기옥 전덴마크 대사를 초청, 국제의전, 울산의 국제화 방향 등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제3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11월5일~7일), ‘제6회 한중 지방정부교류회의 참가’(1월12일~17일), ‘중국 무석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참가’(10월26일~28일), ‘외국인 근로자의 밤’(12월중)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또한 오는 2009년에는 ‘(가칭) 울산국제교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다문화 존중 도시환경 조성(맞춤형 외국인 지원시책, 재울산 외국 국경일 기념행사 등),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외자매우호도시 다변화 추진, 해외명예자문관 운영 활성화 등)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제4회 국제도시화 실무 추진협의회(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를 개최, 2008년 상반기 국제 도시화 사업 추진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편집인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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