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 글쓰기의 종류
【 창작적 글쓰기】시 ㆍ 수필 ㆍ 동화 ㆍ 소설 등 문학적 글쓰기
【 해명적 글쓰기】설명문 ㆍ 기행문 ㆍ 일기문 류의 실용적 글쓰기
【 비판적 글쓰기】논설문 ㆍ 평론 ㆍ 해설문 류의 논리적 글쓰기
■ 논술에 필요한 능력
ㆍ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태도로 독창적인 해결책을 끌어내는 능력.
ㆍ 논리적 서술능력 : 근거를 대며 조직적으로 글을 구성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
ㆍ 비판적 읽기능력 : 반성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글을 읽는 능력.
■ 논술의 5과정
▶ 읽기: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토론→논술의 과정을 밟아야한다.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① 문제의 성격을 정확히 판단하는 판단력 ② 정보를 찾아내는 검색력 ③ 정보를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응용력 ④ 정보가 문제해결에 적합지 않을 때 그 틈을 메울 수 있는 창의력 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주제에 맞는 책을 정하고 읽어야 할 부분을 규정해 그 부분을 읽고 어떻게 문제를 정리할 지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 생각하기: 생각하기는 읽은 것을 자기화하는 과정이므로 구체적이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읽기와 연계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 토론하기 - 토의(논의)와 논쟁
ㆍ 토의(논의) : 특정 문제나 논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즉 서로 의견을 모아 해결하고자하는 문제(논점)를 갖고 그것에 대해 다양한 제안과 이해방식을 내놓고 그 타당성이나 적실성 등을 검토하는 대화다.
ㆍ 논쟁 :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쟁점을 두고 주장을 펴며 논박을 주고받는 의사소통 행위를 말한다. 논쟁에서 필요한 것은 정해진 절차와 규칙에 따라서 자신의 논증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논쟁을 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교육이 필요하다.
▶ 쓰기: 한 단락 안에서 논증구성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락마다 논리적으로 빈틈없이 구성하는 것이 좋다. 논리적 글쓰기는 논리 구성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 평가받기: 논술교사나 논술전문가 등 적절한 사람에게 평가를 받아가며 학습을 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논술은 독해력, 문제해결력, 표현력 모두를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실을 나열만 한다거나 교과서 또는 참고서를 통해 배운 내용을 그대로 모방하여 작성해서는 안 된다. 주어진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합리적ㆍ논리적ㆍ독창적인 내용으로 표현해야 한다.
· 독해력 요구 : 지문을 읽으면서 정확하고 많은 양을 빠르게 이해하는 능력
· 문제해결력 요구 : 생각하는 힘과 지혜 능력으로 문제해결이 연속적이어야 한다.
· 표현력 요구 :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
■ 논술의 기본 사항
· `무엇이 문제인가`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른다.
· 주변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장거리를 찾는다.
· 주장 거리를 찾는 훈련을 한다.
· 살아있는 주장글은 절실한 자신의 체험에서 나와야 한다.
· 할 말이 절실하면 글 쓰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쓰게 한다.
· 주장하는 글의 기본은 `하고 싶은 말`을 찾는 과정이다.
· 자신의 체험에서 나온 살아있는 내용을 주장글(논설문)로 쓰기 시작한다.
■ 논술과 논술문의 목적
·논술은 `입증`이 목적: `제시된 상황`, `제시된 지문`에서 주장거리를 찾아서 그것이 정당함을 입증하는 글이다.
· 논설문은 `설득`이 목적:`자신의 삶`에서 할 말을 하기 위해 주장거리를 찾아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글이다.
■ 논술의 지향점
·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인 사회를 지양한다.
ㆍ `~하라면 해야지. ~하면 혼나`, 등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요구를 방지할 수 있다.
`어른들의 말은 무조건 따라야지.` 등 비이성적인 요구를 줄일 수 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훈련시킨다.
ㆍ 합리적일 때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다.
ㆍ 정당함을 입증하여 보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