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오후 울산광역시새마을회 7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새마을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태화강 국가 정원 내 양삼식재 등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광역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울산시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 교환・생활 방역・사회적 거리두기・지역경제 살리기 등 당부사항도 전달됐다.

정대식 회장은 “울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등에 울산광역시새마을회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광역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의 일등 일꾼이라는 자부심으로 시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고마운 단체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방역 봉사활동, 울산주소 갖기 운동 등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