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 안전수칙 준수사항,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사업장별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개인위생 실천 방안과 사업장 청결 유지 등 안전 보건관리 및 위생관리 분야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9개 기관(부서)에 배치되어 14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