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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28일부터 6일 간 교통상황실 운영ㆍ대중교통 집중방역
기사입력  2022/01/26 [19:22]   김지은 기자

울산시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대중교통 방역대책과 교통수요 증가 대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울산시는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ㆍ군을 비롯한 경찰청 등 교통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시내버스가 한번 운행하면 반드시 1회 소독하도록 하는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한다. 

 

또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속전철(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은 설 당일에 심야(야간 12시 55 출발)까지 연장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막차를 연장(23:20~23:35)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전통시장에 대한 한시적 주정차도 허용된다. 대상 구간은 평일(00:00~11:00)에만 허용하던 구역전시장, 새벽시장 등 기존 2개 시장과 더불어, 24일부터 디음 달 2일까지 10일간 8개 전통시장의 9구간으로 확대된다. 

 

이밖에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행ㆍ친절서비스 특별교육과 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ㆍ응급 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한편 고향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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