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화랑훈련 관련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15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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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5일 오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ㆍ경은 영상으로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화랑훈련 작전상황 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ㆍ경ㆍ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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