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정보ㆍ문화ㆍ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웅상도서관이 내달 1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 행사는 2010. 8. 13 오전10시부터 웅상도서관 공연장(지하 1층)에서 웅상농협 풍물단 및 청소년 국악동아리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개관사, 테이프 컷팅, 시설물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웅상도서관은 대지면적 19,835㎡, 연면적 5,582㎡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1,200석 규모로 문화강좌실, 세미나실, 영유아 아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 3월 준공하여 도서 태깅작업, 도서대출ㆍ반납시스템 구축 및 집기구입 등을 완료하여 2010년 6월 14일부터 시범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웅상도서관은 다양하고 유익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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