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를 주축으로 설립된 부산경남경마장학회(회장 강용익)가 지난 주, 근로 장학생 34명에게 1, 200여만원의 장학금이 수여했다. 2007년 30여명의 부산마주 주축으로 설립돼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던 ‘부산경남 경마장학회’는 올해부터 부산경남 마주협회로 편입돼‘부산경남마주협회 장학회’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부산마주들의 지원과 후원을 받게 되었으며, 장학사업의 규모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새로이 출범하는 '부산경남마주협회 장학회'는 지난 17일 경마공원 관람대 마주실에서 진행돼 경마공원을 찾은 많은 경마고객들과 꿈과 사랑의 전달식 <사진>을 가졌다. 강용익 부산경남 마주협회장는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자신을 단련하여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항상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 협회장은 "앞으로도 마주협회 차원에서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더욱더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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