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북구 ‘공군 8146부대 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보훈안보단체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맹우 울산시장)’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행정 및 군사대비 태세 보고와 대응책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한편, 북한의 도발과 분열 획책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도록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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