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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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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병과 ‘대처리즘’의 교훈
일찍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한때 세계경제를 주름잡았던 영국은 1960년대 이후 극심한 경기침체기에 빠졌었다. 당시 서독의 한 보수언론은 영국경제의 침체를 가...
2022.07.13 18:5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
물가는 일반적으로 경제활동의 결과물이다. 경제가 성장하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하락하면 수요가 줄어들면서 물가가 내리는 것이 일반적...
2022.06.14 18:0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경제과제
지난 5월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새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그날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연...
2022.05.15 17:05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경제의 복합위기 징후에 적극 대처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복합위기 징후가 뚜렷하고 물가가 심상치 않다. 최근 금리 상승 기조 속 서민과 취약계층 ...
2022.04.17 17:22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융리스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을 치고 있다. 우리나라 금융시장도 예외 없이 주식가격이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
2022.03.16 17:32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당선자와 차기 정부에 바란다
수많은 논란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새 대통령 당선자가 탄생하였다. 먼저 축하와 함께 대선 과정에서 드러났던 국론 분열과 갈등을 조기에 수습함으로써 국민 ...
2022.03.10 17:0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금융리스크 경고음이 커졌다
새해 벽두부터 국내외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시중금리는 가파르게 오르고 주식가격과 채권가격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한 달 동안 세계...
2022.02.17 17:27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과도한 세금과 저성장의 늪
공자(孔子)가 태산(泰山)을 지나 제(濟)나라로 갈 때, 어느 한 여인이 세 개의 무덤 앞에서 슬피 울고 있었다. 공자가 그의 제자 자로(子路)를 시켜 왜 그토록 슬피 ...
2022.01.13 17:25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경제학과 교수
규제의 역설(逆說)
자본주의든 수정자본주의든 이들 경제체제의 기본원리는 시장의 자율조절기능과 자유경쟁을 중시한다. 이러한 경제시스템을 우리는 시장경제라고 부른다. 반면...
2021.12.15 17:36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차기 정부가 풀어야할 경제 과제
올해도 벌써 막바지 단계에 와 있으나, 한국경제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위축된 경기는 전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민생과 직결된 생활물가와 ...
2021.11.14 18:15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중국발 전력대란에 대비해야 한다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력대란(電力大亂)이 온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전력대란이 결코 중국만의 일이 아닐 것이라는 점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중국의 전력...
2021.10.13 17:51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물가 급등세, 경기회복에 걸림돌
경기가 좀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물가오름세는 심상치 않다. 물가가 급등하면, 향후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를 더한다. 추석...
2021.09.13 18:21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탄소중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해야
지난 8월 9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제6차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서기 1년에서 202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이 1.1도 상승하는 등 최근 들...
2021.08.18 17:21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기본소득제도 도입 논란과 문제점
기본소득제도란 보유 자산이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국가가 모든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일정한 현금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제도를 말한다. 기본소득은 기존의 ...
2021.07.11 17:59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친 노조정책 폐기해야 경제가 살아난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지난 4년 동안 우리나라 500대 기업의 매출액은 1.08%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무려 33.71%나 줄어든 것...
2021.06.13 16:50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비해야
지난 1년 동안 6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미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반가운 소...
2021.05.16 16:41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병(韓國病)과 ‘대처리즘’의 교훈
한때 ‘영국병’(英國病)이란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영국이 20세기 세계 최고의 사회복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는 나태해지고 기업은 무거운 세금 부...
2021.04.14 16:5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정책, 국민 신뢰 무너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앞으로 1년 2개월 남짓 남아있는 가운데, 각종 경제정책이 표류하고 있다. 그동안 무리하게 많은 재정과 통화를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
2021.03.14 16:18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교수
국가 재정위기는 피해야 한다
정부 부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2030년 국가채무(D1,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부채)는 2,000조원(2021년 954.7조원 추정)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
2021.02.16 16:14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불황(不況)형 경상수지 흑자를 경계하라
얼마 전에 발표된 올해 10월 경상수지 흑자가 116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경상흑자 기조는 지난 5월(22억9천만 달러) 이후 6개...
2020.12.13 16:29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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