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송의 힐링愛 성찰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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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회> 심장 안전 쉼터
 김밥을 샀습니다. 빵도 가방에 넣었습니다. 참외도 넣고 물도 넣고 초콜릿도 넣고…. 계속 넣다 보니 먹으러 가는 것 같아서 주객이 전도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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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옆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예방접종 희망 여부 공문 제출을 앞두고, 접종해야 할지 망설이다 전화했다고 했습니다.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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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회> 건강 불평등에 대한 협업
 75세 이상 어르신들께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뛸 듯이 기뻤습니다. 연세 많으신 부모님 때문에 항상 마음을 졸이던 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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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회> 바이오필리아 효과(Biophilia effect)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날 점심시간,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 밖으로 뛰어나옵니다. 아이들의 환호성이 작은 마스크 안에 갇혀서 멀리 퍼지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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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회>진실이 알쏭달쏭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예전에 다녔던 헬스장에서 온 것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니 혹시 운동화 등 개인용품을 사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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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회>없는 것의 위안
  어젯밤 늦게 잠이 들어서, 떠지지 않는 눈으로 어렵게 일어났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방학만 되면 어쩜 생체리듬이 먼저 알아서 늦게 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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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회>사람 냄새
요즘 어느 개그맨에게 감동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애처가이면서 장모님께 잘한다는 내용을, 방송을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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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회>엄마의 자리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가수 전진(본명 박충재)이 친엄마를 만나는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TV를 시청하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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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회> 조금만 더
잘 지내고 계신지 어머니께 문안 전화를 드렸습니다. 교회에 못 나가셔서 얼마나 답답하신지 여쭤보자, 기다렸다는 듯이 불만을 쏟아내셨습니다.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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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지도에 없는 섬
태평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습니다. 이해심이 많고 마음이 넉넉해서 생긴 별명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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