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0일 구직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걸림돌. 디딤돌 데이`라는 소규모 집단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편집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0일 구직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걸림돌. 디딤돌 데이`라는 소규모 집단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분석을 통해 취업의 걸림돌을 극복하고, 강점을 디딤돌로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세워 취업과 연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 채용동향 및 취업 필수 역량 확인 ▲역량분석진단 ▲ 구직 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업흥미검사인 직업선호도검사를 통한 적합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검사로 자기분석 및 강사님의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밝혔다.

일자리종합센터 관계자는 "`취업 걸림돌. 디딤돌 데이`는 향후 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더욱 체계적인 취업 역량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취업 걸림돌. 디딤돌 데이`는 오는 4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컨설팅을 원하거나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남구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