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올해 1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과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및 2024년 사업 보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고위기 사례에 대해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해당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교육청경찰서ㆍ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청소년비행예방센터ㆍ고용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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