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및 대규모점포 등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지도 점검은 식품접객업소 91개소, 집단급식소 85개소, 대규모점포 1개소, 관광숙박업 2개소 등 총 179개소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및 처리방법 등에 있어서의 감량의무 이행 여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봉투 혼합배출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보관상태 △감량의무사업장 관리대장 작성비치 여부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자(농자)의 현황 파악 및 적정 재활용 처리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지정·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 조례개정 등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준수사항 이행촉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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