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북구 염포동 현대하이스코 중경 1호기 라인에 화재가 발생,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서 출동 5분만에 소진됐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현대하이스코 중경1호기 라인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강관 제조시 발생되는 금속분 및 먼지 등 분진이 배기닥트 환기팬에서 발생된 스파크에 의해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동부소방서는 46명의 인력과 17대의 장비를 출동시켜 5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김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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