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0일 오후 울산광역시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동도시가스의 사랑의 헌혈운동은 계절적으로 헌혈량이 격감하는 시기로 지역 헌혈 수급이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여름철은 헌혈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으로 헌혈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드는 시기로 이날 경동도시가스 임직원 20여명은 헌혈운동에 동참해 작은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2월과 8월에 2차례 정기적으로 사내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헌혈운동에 참여한 임직원 대부분은 헌혈 후 받은 현혈증서를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기증했으며 사랑나눔 봉사단은 헌혈증서를 난치병 치료 등 수혈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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