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동도시가스 송재호사장 등은 17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이정석 관장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사장은 17일 오후 2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이 북구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뽀송뽀송 이불나누기 행사>에 사용해 달라고 이불 50세트를 전달했다.
또 이 날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광역시노인복지회관, 울산양로원 각각 쌀 70포씩을, 지난 주말에도 어린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울산양육원에는 세탁기를 전달했으며, 내와동산을 방문해 오락용 기구 등을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명절과 연말에 이들 5개 사회복지단체에 매년 2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단체와 사전에 협의해 필요물품을 요청받아 구입, 전달하고 있다. /이주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