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2008학년도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남구 신선산 한 사찰에서 수험생 부모들이 수능성적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 © 정동석기자 | |
16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5일)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신만의 시간 안배 노하우 등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실제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주 2~3회 정도 문항을 풀어보길 권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능부턴 등급제(9등급)가 적용되므로 각 대학의 수능과 내신의 실질반영비율, 영역별 등급 점수 및 등급 간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방법을 찾아야한다. 역대 수능 기출문제 등도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출제 경향에 대한 감각을 다져놓아야 하며 오답노트를 활용해 취약했던 부분들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은 필수. 무리하게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하루에 5~6시간 정도 적절한 수면을 취하면서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선택해 취약했던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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