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선영화 3편을 오는 16~18일 상영한다.
지역주민들은 슈퍼스타가 꿈인 ‘라라의 신비한 모험’, 1910년대 대홍수로 물에 잠긴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 마젤란과 함께 해상무역의 모험을 떠나는 ‘탐험왕 엘카노&마젤란: 위대한 첫 번째 항해’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선영화 행사가 즐거운 방학을 맞이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상상력과 창의적인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알찬 시간과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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