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울주소방서와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소방안전체험교육ㆍ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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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와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소방안전체험교육ㆍ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남울주소방서는 꿈자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눈높이에 맞춰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화기 사용법 및 연기 소화기 체험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요령 교육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을 숙지하고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안전 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삼양사 울산2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양사 울산2공장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60명이 참석해 재난현장에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배양해 재난 상황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장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진행될 우려가 있고 장시간 지속되어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며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이라도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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