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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브랜드로 육성!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2/04/16 [14:03]
- ‘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선정
- 특별교부세 7억원 지원받아
 
부산의 자랑이자 아시아 최대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2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협약식을 16일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CS룸 1217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은 지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범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세계화 성공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지난 1월 선정되었으며, 올해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시범사업에 나서게 된다. 이 밖에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전주한옥마을, 순천생태습지, 경기 DMZ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삼걸 제2차관 및 국가브랜드위원회 최대용 사업지원단장, 부산시 김종해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재정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브랜드 전문성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담당하며, 각 지자체에서는 중장기 기본계획에 기초해 대상사업을 세계화 성공모델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정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 국가브랜드위원회, 지방브랜드세계화추진단 한충민 단장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유효종 영상문화산업과장이 부산 시범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지자체 브랜드를 세계화 성공모델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이 펼쳐질 계획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영화촬영지 명소화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한 부산브랜드 홍보마케팅 △부산국제영화제전용관(영화의전당) 업그레이드를 위한 미디어 파사드 구축사업 등 3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영화관광코스 등을 개발해 부산국제영화제 위상과 영화도시 부산의 브랜드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한편, 영화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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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16 [14:0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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