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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출연금지 파문, 외국팬 한국상품 불매 으름장
 
뉴시스   기사입력  2011/07/21 [15:47]

KBS가 제주도 '세계 7대 경관' 선정 추진 홍보대사인 그룹 'JYJ'의 제주 7대경관 기원 특집방송 출연을 취소시킨 것과 관련, 해외 한류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JYJ의 해외팬들은 JYJ 팬카페는 물론 포털사이트와 언론사 게시판 등에 KBS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질타를 퍼붓고 있다.
 
JYJ가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활약하던 때부터 인기를 누린 아시아는 물론 리투아니아, 호주, 캐나다, 미국 등 각국의 팬들로부터 항의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집트 팬은 "JYJ 때문에 한국을 사랑했고 한국 전자제품을 샀다. 세계 7대 경관 투표도 제주도에 했다"며 "지금은 그러나 JYJ가 다른 거대 권력에게서 받는 불공정에 미치도록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앞으로 한국제품을 사지 않겠다",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을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세계 7대경관 선정 투표를 진행 중인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도 홈페이지에 재중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나 혼자 제주를 홍보하겠다!"라는 글을 소개하는 등 이번 JYJ 출연 취소사태를 톱뉴스로 올리며 관심을 표했다.
 
앞서 JYJ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1TV '7대경관 기원 특집 5원 생중계'에 출연, 노래 두 곡을 부르고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KBS는 행사 진행표를 받고 비행기 표도 끊어놓은 JYJ를 빼고 이들과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소녀시대'와 '에프엑스(f(x))'를 투입, 논란을 일으켰다.
 
JYJ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KBS가 출연 취소 통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으면 정식 절차를 통해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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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21 [15: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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