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산림헬기 급유지원과 항공유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 회의실에서 안전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토론회에서는 민간항공기 급유지원문제, 유조차량의 정수조정, 항공유저장시설 관리자 선정, 위험물취급에 따른 수당신설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준비해온 자료를 토대로 현실태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급유지원 안전토론회는 급유지원을 담당하는 유조차 운전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산림항공기 운영을 위해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급유지원체계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산림항공관리본부에는 고정익, 회전익 항공기 47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화물운반, 인명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20대의 급유지원 유조차량과 16명의 운전원을 운용하고 있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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