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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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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2017년 정유년 신년 축시-제170회> 품
이세상에서가장넓은것은 하늘이라고누구는그아래땅이라고한다보이는것만보는사람들은하늘보다 ...
<제169회>눈 내리는 겨울 밤
눈이내립니다장독대에내리는눈은어머니의장독들이깨질까봐사륵사륵내려가만가만쌓입니다 간장 ...
<제168회>고드름
저것은단호한침묵 지상의과녁을향한결빙의화살 그대가쏘는화살이라면맞아죽어도좋 ...
<제167회>그믐달
하늘바다에물고기가살았다 수많은별알들을여기저기슬어놓고서쪽하늘에걸려달이되었다 만삭 ...
<제166회>은행나무
천살도더먹었다는은행나무가설법을한다염화시중의미소를띠고서가을볕에잘익은말씀을한다용문사입 ...
<제165회>창
아파트마다창이크네창이크다는것은풍광을내다보고싶기때문이지그것은순전히욕심이야밤에는커튼을드리 ...
<제164회>새장 속의 새
여자는노래주머니를달고있었다목울대안에는노래란노래는다들어있었다 나무와나무사이 ...
<제163회>흔적
오늘도하루가갔다참을수없는욕망속에묻혀간것들모두흔적이없다 떠나간것은떠나간것이라고위로 ...
제162회 <툭>
사과나무에서사과하나가툭떨어졌다순간청동미륵반가유상의눈이빛났다뉴턴의아담애플이만유인력의법칙 ...
<제161회>불안한 엄마
공부를하지않는자식이불안하다대학에갈수있을지불안하다 밤늦게들어오는아버지를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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