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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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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218회> 첫사랑
그대에게도첫사랑은있었겠지요.나에게는풀리지않는수수께끼같은그대의첫사랑선팅을짙게한자가용저안에 ...
<제217회> 콩나물국밥
음표도없는노래를먹는다.소리도요란스럽게,컨덕터는보이지않고악보속까만콩나물들이팔팔끓는뚝배 ...
<제216회> 무술년의 개
개는배신따위는안중에도없다는듯이무술년을데리고왔다한생을사는동안주인이자기에게베푼정을결코잊지 ...
<2018년 무술년 신년 축시〉어미 개의 젖
걸음을뗄데마다퉁퉁분젖이출렁거린다 열두새끼먹이던젖이열두새끼모두떠나보내고열두번을운다새끼 ...
<제215회>어항속의 고요
지난여름베렌다에내놓았던어항들여놓는다는것을깜빡잊은사이앞냇가의가장자리부터슬슬얼기시작하더니 ...
<제214회> 중심
한남자가살얼음낀냇물을건너려고징검돌을밟았다 휘청~하마터면나자빠질뻔했다 중심은추에있다 ...
<제213회>인간 동물원
소풍가방을맨어린이들이호루라기소리에맞춰앞으로나란히를한다동물원앞에서아이스크림을핥는여자가번 ...
<제212회> 들녘
봄날은가고꽃시절다했다성질급한여름도따라가버렸다허허로운마음달랠길없어바람휑한들녘에서있다  ...
<제211회>서쪽 하늘에 걸린 달
한사내가달빛을줍고있었네11월의들판에서흰서리소름처럼돋고해서산으로하강한지오래라네산너머무지개 ...
<제210회> 조락 凋落
낙엽우수수쌓인나무아래벤치에는이빨빠진비둘기몇마리서로의깃털을골라주고있다.퍼덕일때마다애처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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