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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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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209회>망경 뜰
김제망경넓디넓은뜰을보라아버지와어머니가논가운데서굽은등을낫으로베고있다 자식들모두대처로떠 ...
<제208회> 가시나무새
새들이날아와빈가지에앉기까지사람들은가시나무라고불렀다가시나무는혼자라는생각이들때마다가시로제 ...
<제207회 > 낮달
평생을낫질만하던아버지가화단에서가을볕을쬐고있는금잔화에게물을주고있었다.아버지의휜허리위에낮달 ...
<제206회> 등뼈
틀림없이등뼈가있을거야그렇잖고서야참나무가저렇게꼿꼿이서있을수는없지등뼈가있기때문에자존심을세 ...
<제205회> 젊은 날에게
이제연속극을보면서찔끔거릴나이가되었다트로트한가락에도전율한다어머니라는말만들어도가슴이무 ...
<제204회>반성문
그대의손을잡고작은시냇물을건널때그대의손이따뜻하다는것을그때는몰랐다 그대가미소가내게던 ...
<제203회> 분노의 함성
개구리들이운다 개구리들이개구리밥을앞에놓고우는것은배가고파서가아니다거대한포클레인이하천바 ...
<제202회> 낙숫물
낙숫물은떨어지는것이두렵지않다낙숫물이알고있는것은오르지떨어져야한다는것할수있는것은오르지 ...
<제201회> 혓바닥 우표
그대에게편지를부치려고우체국에왔습니다오늘따라창구에앉은여직원의얼굴이달덩이같습니다우표를 ...
<제200회> 교사의 호흡
교장선생님이착석을하자좋은수업을위한수업연구가시작되었다교감과교무가양팔저울이되어중심을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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