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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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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151회> 찔레꽃
나비가앉았다간자리에묻어난찔레꽃향기희디흰꽃문을닫는다봄이다가도록가시가온몸을쪼아대도눈물한방 ...
<150회> 일기
일기아침부터하늘한번쳐다봤지요무슨좋은일없나생각하면서꽃을보고한번도울어본적이없는나는비를맞으 ...
<149회>삼복더위
삼복더위샤워를하고알몸으로베란다에걸린팬티를입으러가는데아내가얼굴이노래지더니앞동에서누가보면 ...
<148회>태화강
태화강태화강에는물만흐르는것이아니다세월도사랑도우정도흘러간다인생도강물처럼흘러간다매화꽃피고 ...
<147회>참 좋습니다
참좋습니다꽃보다도예쁜여보!여보가있으니참좋습니다산보다도더든든한당신!당신이있으니참좋습니다꽃 ...
<146회>비
비비가내리는날은꽃은가지끝에서꽃문을닫고나비는이세상어느구석에서뼈시린그리움을달래고나는두무릎 ...
<145회>분노의 함성
분노의함성개구리들이운다개구리들이개구리밥을앞에놓고우는것은배가고파서가아니다거대한포클레인이 ...
<제144회>가끔
가끔외로울때는가끔뒤를돌아보세요당신의등뒤에서있는나도당신처럼외롭습니다등뒤에펼쳐진세상은외로 ...
<제143회>첨삭(添削)
후배가시몇편을보내왔다지도를바란다는말과함께이번이야말로꼭등단하고말겠다는결의에존경한다는  ...
<제142회>입속에서 붉은 것
한순간에붙잡혀여기까지왔다영문도모른채오랏줄에묶여수족관에갇혀있다지은죄가있다면하품을하면서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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