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피플
오피니언
광역매일TV
문화/스포츠
기획특집
부산/영남
편집
2024.05.03 [15:31]
전체기사
공지
회사소개
전화번호 안내
지국안내
개인정보보호정책
회원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울산광역매일 윤리강령
편집규약
자살보도를 위한 실천요강
신문광고윤리 실천요강
독자권익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 운영규정
기사제보
보도자료
HOME
>
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67회>골목
골목에 내리는 비가 그리움의 눈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 몇이나 되랴작은 몸을 우산으로 가리고 골목을 ...
닭서리
그 때 우리들은 돌을 먹어도 소화가 되는 나이였다밤이 이슥해지자출출하다는 이유로 작당을 한 우리들은 ...
<66회>늦장마
삼대 같은 빗줄기가 메마른 강을 들들 볶아댔다징검돌은 어디쯤 떠내려가는지 더듬어도 잡히지 않는다농 ...
<65회>나무에게
나무야 자니?흔들려라 미동도 아니 한다는 것은 죽음이다흔들리므로 살아있고 살아있으므로 울울창창 숲 ...
<64회>너희가 젊은이라면
비슬비슬 내리는 이슬비는 아예 쳐다보지를 마라 너희가 젊은이라면 한 번을 내려도 화끈하게 쏟아지는 소 ...
<63회>고해 苦海
괴롭다고 가슴을 치는 꽃이 어디 있으며 울고싶다고 날개를 접는 나비가 어디 있으랴인간들만이 괴롭다고 ...
당선자들이여 초심을 잊지 마시라
초심(初心)은 평생 동안 가지고 가야 할 마음가짐이다.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가는 초지일관이다. ...
아직 6월은 늙지 않았다
아직 6월은 늙지 않았다 - 시인 ? 전주대학교겸임교수 / 정성수 -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 ...
<62회>지갑
한 포기 민들레를 위해서 봄은 오고 서편으로 지는 별똥별을 위해서 밤하늘이 열린다자연의 섭리는 거대해 ...
<61회>쓸쓸하고 외로워서
이 세상이 쓸쓸해서 꽃들은 무더기로 피고 무더기로 눕습니다억새들은 외로움을 못 이겨 산비탈에서큰소 ...
1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4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