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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엄마의 언어자극] 장재진
기사입력  2020/12/30 [08:59]   편집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43772

초보 엄마를 위한 0~6세 연령병 아기 발달과 언어 자극법을 다룬 책입니다. 이 시기의 어린아이에게는 엄마의 말이 각인되는 효과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각인, 뿌리, 체질을 심을 수 있는 언어 자극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방법론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어른처럼 언어를 쓸수는 없는 일입니다. 언어치료사인 저자의 책은 처음부터 소라껍데기같은 언어자극을 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챗북으로 읽었기 때문에 질문과 답변형태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자극은 소라게의 크기에 딱 맞는 소라껍데기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딱 맞을때까지 한곳에 머물면 소라게가 불편하듯이 언어도 아이를 보호하면서 더 큰 껍데기가 되어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엄마가 하는 말은 아이의 온몸을 자극하는 베이비 마사지와 같다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육체적인 자극만 마사지라고 하지만 사실상 인간은 영육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태어나서 얼마되지 않은 신생아와 6세까지 아이들은 엄마의 말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영향을 받는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수많은 육아서가 경쟁적으로 출시되면서 육아에 대한 지식을 늘어나지만 실제 적용을 잘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발달단계에 따라 자극을 줘야 하는데 엄머가 많은 자극을 줬지만 아이와 소통을 고려하지 않고 자극을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아이와 소통없이 지나친 의욕으로 주입하려고 한다면 아무리 좋은 것도 독이 됩니다.

이 책은 챗북으로 읽어보면 이 책의 중요한 주제를 계속 반복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독자가 책을 읽다보면 정확한 주제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위험을 덜어주고 아주 빠르게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챗북의 효용성은 질문의 구조화에서 많은 질적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질문을 만들어서 전체 내용을 함축적으로 전달한다면 새로운 책의 형태로 크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챗북을 처음 접해봤는데 읽는데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챗북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2020년 12월 30일 오늘의 책 : [하루 5분, 엄마의 언어자극] 장재진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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