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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것인가/남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 패트릭 몰리
기사입력  2021/01/07 [08:58]   울산광역매일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657117

미국의 저명한 작가이면서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한 패트릭 몰리의 책입니다. 그가 세운 기업은 플로리다주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1989년에 출판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돈, 인간관계, 시간관리, 정체성, 성품 등 그리스도인 남성이 세상에서 겪는 24가지 문제에 대해 성경적으로 풀어낸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어판은 2014년에 출판된 원서의 25주년 개정판을 새롭게 번역 출판했습니다. 그는 재정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 모두 방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참된 정체성을 모르기 때문에, 돈과 명성에 집착하면서 결혼을 해서도 아내와 자녀들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지 못하고 피상적인 관계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이후에도 기존의 세상 가치관과 세계관에 머물러 있어서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삶을 살지 못한다고 평가합니다. 수십년전에 쓰여진 이 책의 내용은 오늘날 현대를 사는 미국과 전세계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리스도 남성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24가지 문제를 통해 이 답을 찾고자 쓴 책입니다.

이 책은 모든 남성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추천사에 쓰여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성이 마주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국과 한국은 상황이 좀 다를수도 있지만 대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천사의 한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울이 디모데전서에 기록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라는 말은 이 책이 쓰여진 이유를 잘 드러내는 말입니다. 남자를 타락시키면 아내와 자녀들이 영향을 받고 타락하게 됩니다. 가정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미션홈을 무너뜨리는 전략입니다.

 

기독교인이지만 복음을 누리지 못하고 세상것에 속는 남자들이 계속 생기는 일은 창세기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의 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결혼하면서 결국 그 가정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사탄의 전략과 닮아 있습니다. 그는 사업가이기 때문에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가입니다. 복음적으로 멋진 말을 할수는 있지만 그것이 나의 것이 되지 않아 실천과 연결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다람쥐 쳇바퀴 경주에서 이긴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우리는 답을 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미국인들이 전례가 없는 경제적 호황을 누렸지만 물질적으로는 부를 축적시켜 만족할지 몰라도 도덕적, 영적, 관계적인 삶의 수준을 반비례로 곤두박질쳤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25년전보다 훨씬 더 잘살고 있지만 학생들과 정부, 결혼생활의 만족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미국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 대부분이 이혼을 경험한 돌싱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이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배우자들을 마치 파트너 갈아치우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자녀들은 부모의 이혼을 바라보며 방황하게 됩니다. 저자는 이렇게 소비를 강조하고 장려하는 소비주의에 빠진 미국 사회와 가정속에서 지켜야할 기준을 설명합니다. 고린도 전서 6장 12절에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라는 구절은 물질문명을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붙잡아야 할 기준입니다.

만약 어떤 물건을 가지거나 더 멋진 집을 소유한 것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기가 받은 축복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성경의 말씀은 그들에게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그저 교회놀이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적당히 교회를 가고 예배를 드리는 어떤 행동을 이어나갈 뿐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자신의 세계관을 정립해 나가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문제를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조각내서 본다고 말합니다.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하지 않은채 일부분의 문제를 가지고 개선하려 노력한다면 제대로된 해결을 할수가 없습니다.

 

존과 베티의 사례는 그들이 그리스도인 부부이지만 결국 세상의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의 차이를 알지 못한채 소유욕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혼한 케이스입니다. 미국 정신의 폐쇄라는 책에서 앨런 블룸 박사가 이야기한 것처럼 성찰하지 않는 삶을 육신의 정욕에 따라 세상 풍조와 세계관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하나님이 가장 축복한 나라였습니다. 현재도 가장 부유하고 강한 세계최강국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개방성이라는 가치는 진리를 추구하는 개방성이 아니라 모든 종류, 모든 사람, 온갖 종류의 생활방식과 이념에 대해 열려있도록 압박하는 개방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PC에 대한 미국내의 보이지 않는 저항은 여론 조사와는 달리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선출시키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개방성은 그 어떤 절대적인 것도 믿지 않게 만드는 다원주의와 통해 있습니다. 그외 돈과 시간, 성품, 정직한 삶에 말하고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해아 하는지에 대해 마지막에 제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을 제자화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 25년후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전도와 선교라는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남자가 이 세상에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붙잡아야 할 일이 제자화라는 결론에 감사합니다. 남자라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2021년 1월 7일 오늘의 책 : [어떻게 살것인가/남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 패트릭 몰리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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