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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 조직진단 TF팀 구성
타부서로 일 떠넘기거나 업무량 적다고 판단, 적정성 여부 후 직제개편 통한 인력 재배치
 
권승혁   기사입력  2007/04/30 [19:54]
앞으로 타 부서로 일을 떠넘기거나 업무량이 적다고 판단되는 교육기관의 부서는 인원감축의 대상이 된다.
 
울산시 교육청은 30일 공무원 사회에 만연돼 있는 부서간 떠넘기기식 행정을 근절하고 조직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본청을 포함한 직속기관의 조직진단을 실시, 일이 줄어든 부서는 인원을 감축하고 일이 늘어난 부서는 인원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진단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법에 의거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그간 외주 업체에 용역을 맡겨왔다. 그러나 진단결과가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지 못해 형식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시 교육청은 지난 24일 장학관, 장학사, 연구사 등 총 21명의 '조직진단 TF(Task Force)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조직진단 대상은 본청과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일선학교 등으로, 학교의 경우 초·중·고 총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직진단이 실시된다.
 
지난 27일 1차 회의를 가진 TF팀은 우선 부서간 떠넘기기식 행정을 뿌리뽑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진단 방법은 팀원들이 직원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해 의견수렴을 하고,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기관을 방문해 개인 인터뷰 등을 한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의 분장사무에 대한 단위 업무량을 분석하고 정원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 직제개편을 통한 인력을 재배치 할 계획이다.
 
송기민 기획관리국장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 모르나, 그동안 형식적인 면이 강했기에 이번 조직진단은 제대로 실시할 것이다" 며  "특히 부서간 업무 떠넘기기가 발견되거나 정원에 비해 업무량이 떨어지면 인원을 감축하는 등 직제개편을 통해 조직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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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30 [19:5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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