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술개발 협력 세계일류 도약"
울산대-30개 기업 신산학연 협약
 
권승혁기자   기사입력  2007/03/14 [18:47]
“국가 경쟁력 우리가 책임집시다.”
14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총장 정정길)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마련된 ‘신(新)산 · 학 · 연협력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에 참가한 대학과 기업체, 연구기관, 혁신기관의 다짐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울산지역 상공단체 대표인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부품소재진흥원장, 이유종 부산 · 울산중소기업청장, 김병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장, 박화영 한국기계연구원장, 임육기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원장, 최정식 울산자동차부품혁신센터장, 이준정 RIST울산산업기술연구소장 등 연구 및 혁신기관, 그리고 윤여철 현대자동차㈜ 사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신택 SK㈜ 상무 등 기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정길 총장은 “오늘날 기업은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또 세계 곳곳의 소비자에게 전달된 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첨단의 모델을 창조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산학연협력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자”고 호소했다.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장은 “산업도시 출발 때부터 울산지역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울산대를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혁신기관, 산업체가 뭉친다면 행복한 울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철 한국부품소재진흥원장도 “세계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국가의 경쟁력은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생산력이 관건인데, 오늘 산학연협동 분야에서 성공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는 울산대를 중심으로 연구 및 혁신기관과 산업체가 모인 것은 지역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대가 한국기계연구원과 학연협력 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울산의 주력 사업체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SK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 및 국내 최고 수준의 현장교육과 인력재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울산지역 30개 중견기업이 참가하는 산학협력협의회 출범식을 가짐으로써 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체 현장체험 교육을 할 수 있고, 기업은 사원 재교육 및 대학연구의 기업체 접목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여건이 마련돼 산학 협약의 선진형 모델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산학협동관 1층 로비에서는 15일까지 정부가 우수 연구소로 지정한 울산대 6개 사업단이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기술개발 전시회가 마련됐다./권승혁기자

냉정과 열정...
진실을 거듭! 되새김질 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7/03/14 [18:47]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