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전성표)은 14일 오후 2시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일본 후쿠오카대학과 제9회 한-일 합동심포지엄을 열어 양국 대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합동심포지엄은 일본 후쿠오카대학 에토타쿠야(衛藤 卓也) 부학장이 ‘의식개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울산대 경영학부 남중헌 교수가 ‘프로세스 혁신 방법론’을, 일본 다나카 토시히로(田中 俊宏) 국제센터장이 ‘글로벌제이션과 대학’을, 울산대 경영학부 김해룡 교수가 ‘조직혁신과 셀프리더십’을 각각 주제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와 일본 후쿠오카대학은 지난 1990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1993년부터 합동심포지엄을 양교에서 번갈아 열면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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