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2007년을‘학교혁신 정착의 해’로 삼아 최 일선 고객접점인 단위학교의 변화를 위한‘혁신마인드 확산’을 선도할 학교혁신연구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학교혁신 연구학교를 공모해 초등 8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으로 모두 14개교를 선정해 1년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초중학교는 1차 지역교육청 심사와 2차 본청심사를 거쳐 지난 3월 13일 무룡초등학교와 두광중학교가 지정됐고, 고등학교는 추가 공모를 통해 울산미래정보고등학교가 지정됐다. 시 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결과가 단위학교 혁신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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