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2000년 이전 보급된 교단선진화용 노후 영상장치(수업용 프로젝션 tv) 교체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내황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3개교에 92대, 대현중 등 중학교 29개교에 165대, 울산중앙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16개교에 86대 등 모두 68개교에 343대를 교체하게 된다. 구입 영상장치 규격으로는 브라운관 크기가 50인치 이상 PC 입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구입단가는 약 200만원씩 모두 6억 7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각급 학교의 영상장치 노후화로 인한 정보격차 해소와 선진교단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교육청은 지난 14일 전했다./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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