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시 교육청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4층 중회의실에서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사 1교 자매결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 교육청은 기업과 학교가 상생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 교육청은 기업사랑ㆍ학교사랑 운동이 교육계 뿐만 아니라  전 울산시민과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식에서 울산시공장장협의회 조장래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길자 울산지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1사 1교 자매결연 주선, 지역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교육청 및 학교(기관) 경제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권승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