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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유치 산업클러스터 구축 이점
울산 자유무역지역 동북아 거점 필요"
 
윤경태기자   기사입력  2007/02/21 [19:21]
 
김기현,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국민대토론회” 개최 예정
22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마련해야”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2007년 새해 화두에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의 타당성을 널리 홍보하고 알리는 국민대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되어 주목된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산업자원위원회, 남구 을)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학계, 경제단체, 정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민대토론회에는 산업연구원 박재곤 연구위원이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이두원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종근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욱 산업자원부 투자입지팀장, 이기원 울산시청 경제통상국장이 참석해 울산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운영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할 계획이다.

김기현 의원은 “우리가 국민소득 3만달러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기업투자의 활성화와 더불어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게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별 전략산업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울산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산업구조의 고도화, 다변화, 잠재성장력 확충 등 지역정책과 부합되고, 외국인 투자 유치, 무역촉진에도 커다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울산은 저렴한 부지임대료, 세제혜택, 관세유보 등 유리한 조건으로 첨단 외국기업을 유치하기에 용이하고 울산이 동북아 경제시대에 환동해 경제권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개연성이 높아 물류기반 구축과 더불어 산업클러스터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의원은 “이번 국민대토론회를 계기로 울산 자유무역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울산이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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