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시 선수단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박맹우 시장, 선수, 지도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시는 16일 오후 4시 3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선수, 지도교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박맹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특히 선수들에게 “더욱더 기능연마에 노력하여 자기분야에서 세계제일의 기능인이 되어 국가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3, 은 1, 동 4, 우수 4명 등 12명이 입상하여 전국 16개 시· 도 중 종합 8위(2006년도 1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주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