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마련한 제2회 주민교양강좌가 오후 3시 동사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자치위원과 통정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강좌에서는 이진구 동울산사랑요양병원장이 ‘갱년기 자궁암과 노인성 질환 극복’을 주제로 특강했다.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지식·정보력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온 교양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자 분기별로 계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열기로 했다. 4월에는 박두식 화암고등학교 교장이 ‘자녀교육과 바람직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김기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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