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를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 '차 없는 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펼친다.
이번 축제에는구민노래 자랑, 청소년 가요제, 열린 음악회, 전통복식 축제 등이 마련되며 서커스, 축하공연, 공예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누구나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축제 기간동안 음식 및 미용 축제인 '味&美'도 함께 열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권승혁기자
|